🍎 아카데미 생활

(2023..03.13 ~ 2023.03.17)



Mini challenge1, MC1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고 기록하려고 하니깐 뭐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Day6)부턴 매일매일 기록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원래 일상 기록하는 블로그 말툰데.. 여기다가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하겠습니다…)

Prelude를 진행하는 동안 MC1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다양한 러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기도 했지만, 빨리 팀이 만들어져 어딘가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CBL (Challenged Based Learning)


CBL사진


생전 처음 듣는 학습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아이디어 발산수렴을 반복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멘토분들이 이번 MC1은 CBL학습에 적응하기 위한 단계라고 하셨으니, 하고 나면 익숙해질꺼라 믿습니다.

협업 툴은 Miro(미로)를 사용합니다. 사실 저는 이것도 처음 써봅니다. ‘이것도’라기엔 거의 전부 다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iro가 여럿이서 함께 브레인스토밍 하기에 좋은 툴 인 것 같습니다.


miro예시사진



이런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5일동안의 과정이 하나의 선처럼 가로로 길게 뻗어 있어서 이것보다 좀 많이 깁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을 같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 회고

🍏 오늘 하루 한 줄 평

3월 20일 (월)

유저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solution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유저가 없다면 플랫폼의 영향력조차 없어지는 상황에 대한 고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월 21일 (화)

팀프로젝트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각자 파트를 나눠서 하는게 최선일까?


3월 22일 (수)

발표를 하기 전의 긴장됨과 떨림을 줄이고 싶습니다ㅜㅜㅜ 발표 잘하고 싶습니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게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3월 23일 (목)

아직 CBL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의 활동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3월 24일 (금)

어제의 고민 덕분에 오늘 CBL활동을 최대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메뉴얼을 따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고민에 대한 해답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날들에 비해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